융복합컨텐츠 분야, 최고의 퍼포먼스 선보인다.

닷밀(.mill)  정해운 대표

하이테크놀로지와 예술의 융합, 융복합컨텐츠 분야에서 최고를 꿈꾸며 2012년 설립된 .mill 닷밀(대표 정해운)은 디즈니랜드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같은 환상적이고 시공간을 뛰어넘는 창조적인 예술을 선보이며 최상의 크리에이티브 결과물을 만들어내며 세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적으로 영상과 하드웨어를 잘 만드는 프로덕션을 비롯 음악, 미술, 댄스, 영상의 전문가들은 각각 존재하지만 그러한 컨텐츠의 융합은 정말 어려운 것이 현실. 이렇게 불가능해 보이는 복합 예술을 닷밀에서는 가능하게 만들었다. 늘 도전하며 열정으로 예술을 창조해내는 닷밀만의 노하우와 성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정해운 대표를 만나 들어봤다.

융복합컨텐츠 산업의 방앗간 역할 톡톡히 해내
“멋있는 공연을 만들고 연출하기 위해 설립된 닷밀은 지난 2012년 설립 이후 현재 44명의 직원들이 힘을 합쳐 창조적인 예술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2년 반 동안 500여건의 프로젝트를 만들어냈으며 특히 2014년도에만 200여건이 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명실상부 융복합컨텐츠 분야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고 있습니다.” 춤, 공연을 풀이하고 해석하는데 아주 탁월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닷밀은 융복합컨텐츠 산업의 방앗간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컨텐츠를 만들고 변화를 주며 때로는 전혀 색다른 예술을 가미해 보다 창조적인 작품을 만들어내 왔다. “저희는 새로운 장르 중에서도 최신, 하이테크놀로지를 가진 미디어 장르와 연기, 댄스 등 복합적인 예술분야의 융·복합을 이상적으로 시도, 전혀 새로운 결과물들을 만들어 내는 일을 하고 싶어 닷밀을 설립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하나의 마음으로 화합되어 전혀 새로운 창조물을 만들어 내는 기분좋은 작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어 해마다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중심의 최상의 팀 구성, 크리에이티브한 컨텐츠 제작에만 집중
이렇게 뛰어난 성과를 거두기까지는 구글, 애플 등 세계적인 기업에 버금가는 사내 분위기가 한몫을 담당했다. 연희동에 위치한 사옥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 편안하고 멋스러운 아티스트들을 위한 공간 연출이 돋보였다. 여기에 기업분위기 또한 출 퇴근이 자유롭고, 직책이 없이 모두가 수평관계를 유지하는 닷밀은 댄서, DJ, 작곡가,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작가, 기획자, 스토리텔러 등 각자의 전문가들이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최적의 팀을 만들어가는데 먼저 중점을 두고 있다. "닷밀에는 상하관계나 직급체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프로젝트가 들어왔을 때 그것을 가장 잘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팀장이 됩니다. 저 또한 팀장 밑에 팀원으로 역할을 수행할때도 많이 있으니까요." 바로 이러한 기업 분위기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각자가 가지고 있는 모든 에너지와 열정을 쏟아놓으며 고퀄리티의 결과물을 내 놓을 수 있는 비결이 되고 있다. 컨텐츠를 제작하는 프로덕션임에도 외주 업체가 없으며 철저히 프로젝트에 초점을 맞춘 최적의 팀을 꾸려가는데 집중하면서 꾸려 ONE-STOP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데에만 집중하는 닷밀은 모든 작업은 직원들로만 자체적으로 소화를 해내고 있다. 동종업계에서 댄서를 채용하는 회사는 저희 닷밀이 유일무이하다고. 현재 닷밀은 삼성, 현대, 마이크로소프트, 두산, EMK, R&D Korea, 메모리 솔루션 포럼 등 유수의 기업과 기관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늘 세계적이고 환상적인 최고의 작품으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해 가고 있다. 

독자기술로 개발한 홀로그램 공연 돋보여 - 미디어 퍼퍼먼스 횟수 전 세계 1위
기획하고 완성도를 높여낸 작품들을 공연할 때마다 매순간 짜릿함을 느낀다는 닷밀의 직원들은 모두가 재미있게 참여한 작품들이라 매순간 열정이 가득하다. ‘조금더 흥미롭게, 조금더 색다르고 재미있게’ 늘 생각하며 연구에 집중하는 직원들은 클라이언트의 요구사항에도 유연하게 대처하며 대응, 고객 만족도가 높기로 정평이 나있으며 홀로그램과 퍼포먼스에 대한 기획과 노하우가 뛰어나 미디어 퍼퍼먼스 횟수 전세계 1위를 기록하는 대중성을 보여준바 있다. “홀로그램은 매개체 자체가 굉장히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장면을 표현할 수 있는 폭이 넓습니다. 하지만 기술 자체가 굉장히 고가에 영국에서 들여온 것이라 대중들이 쉽게 접근하기 쉽지 않지요. 저희는 이를 조금 다른 시각으로 접근해 모든이들이 함께 즐기며 공감할수 있는 보급형 컨텐츠를 만들어가는데 중점을 둘 생각입니다.” 프로젝트 진행시 닷밀이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클라이언트가 마음을 사로잡는 것. 물론 관객들이 재미있고 흥미를 끌 수 있으며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기획물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닷밀이 표현하는 아트퍼포먼스는 보는이로 하여금 함께 꿈꾸고 기쁨과 행복을 느끼게 하며 해주며 휴머니즘을 담아내고 있다. “특별한 것이 특별하지 않고 보편적인 것이 될 수 있도록 우리나라 컨텐츠 시장이 보다 넓고 유연해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 창조적인 공연을 수출해 나갈 터
 항상 직원들과 동고동락하며 가족같은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작업하고 있다는 정 대표는 직원들이 크리에이티브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직원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아야 좋은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프로젝트 작업이 하나하나가 R&D 수준이지만 함께 땀흘리며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낼 때 그에 따른 보람과 희열도 아주 큽니다. 앞으로도 직원들과 화합하여 보다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정 대표는 한편 지금의 아이돌 위주의 컨텐츠 시장에서 보다 다양성이 존중되는 문화로 바뀌어가야한다고 설명하며 일본처럼 컨텐츠에 대한 기획과 풍부성이 더해져야한다고 강조했다. “저희 닷밀의 작업의 근간은 한국전통문화를 중심으로 세계에 우리의 문화를 알리고자합니다. 이미 태국에 공연수출을 진행했습니다. 앞으로 미국 LA를 비롯 전 세계에 우리의 공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주력할 것입니다.”라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