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동화하는 현장 중심 활동

 경기도의회  이동화 의원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 상반기 대한민국을 강타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CoV)까지 겹치면서 내수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경기도는 전통시장을 포함한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풀뿌리산업의 경제 회복을 위해 다양한 방도를 모색 중인데 상임위 차원에서 정부 및 경기부 집행부와 협조를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소상공인 자금지원 확대, 사회적 경제 지원을 위해 애쓰고 있다. 제일선에서 일을 견인 중인 경기도의회 이동화 의원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소외계층과 서민 등을 위한 자금지원 확대, 청년 창업활동 지원 등에 주력하고, 우리 경제의 미래를 선도하게 될 고부가가치 산업과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경기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발로 뛰는, 현장 중심 행정문화를 구축하다 
고향인 평택을 중심으로 교육계와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지역민들에게 인지도를 높았던 이동화 의원은 지역구 선배의 국회의원 출마를 계기로 2012년 4월 보궐선거에 도전한 후 경기도의회에 입성했다. 인생의 좌우명인 유시유종(有始有終·처음도 있고 끝도 있다는 뜻으로, 한번 시작한 일을 끝까지 마무리함을 이르는 말)’을 삶 속에서 실현시키기 위해 이동화 의원은 아침, 집을 나설 때마다 ‘유시유종’을 마음에 새긴다고 한다. 한양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 제품디자인 전공 후 한양대학교 디자인대학 외래 교수,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평택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 평택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사)한국디자이너협의회 사무총장, 평택시 사회복지협의회, 교육발전협의회 이사 등 분신술이 필요할 만큼 바쁘지만 ‘낮은 자세로 도민을 섬기고 1,270만 도민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경기도 만들기’를 목표했던 초심을 잊지않기 위해 이동화 의원은 민심이 부르는 곳은 어디든지 달려간다. 이는 이상화 의원의 정치 철학인 ‘시민과의 동화’와도 부합되는 것으로 이를 기반으로 시민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이 가라는 길을 올바로 가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민심을 정책화하기 위해 이동화 의원은 8대 초선에는 문화체육관광위 간사, 예산결산특별위원, 평택항발전추진특별위원,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부대표, 9대에 재선된 후에는 경제과학기술위원장을 담당하고 있다. 이동화 의원은 경기도민의 뜻을 대변하는 경제과학기술위원장으로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위원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에 주력하여 경기도의 살림살이와 정책이 도민과의 소통을 기본으로 펼쳐지도록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통한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매회기 기간 중 현장 중심으로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등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댄다.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중소기업에 대한 창업과 마케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경기북부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이동화 의원은 위원회 소관 조례 제 개정 등 입법활동을 원활히 수행하여 중요사업에 대한 예산 증액 등 일정한 성과를 달성하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8대 하반기에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면서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와 지원을 위해 역도?볼링?배트민턴 3개 종목에 13명의 감독 및 선수로 구성된 경기도 장애인 직장운동부를 발족하였다. 아울러, 베트남 국제봉사를 통하여 월남전 당신 한국군의 베트남 민간인 학살을 담을 ‘위증비’ 철거 및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국제봉사활동을 평택봉사회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이동화 의원은 이를 통해 베트남 현지인들의 한국에 대한 우호 분위기 상승에 일조하고 있다. 

-신성장 경제 신도시로 발전을 앞둔 평택시의 현안 
“고덕국제신도시 건설,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을 통해 평택시가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 신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현안문제의 신속한 해결이 중요하다”고 이동화 의원은 강조한다. 경기도 내에 128개의 박물관이 있지만 평택시는 단 한 곳도 없을 정도로 교육과 문화, 예술 분야 인프라가 약하다. 그리고 약 10만 명 정도가 정주하지 못하고 인근 도시로 출퇴근하는 실정이다. 평택시의 경제적 자립성을 높이기 위해 이동화 의원은 삼성전자 LG전자 입주, KTX 및 GTX 복합 환승역 신설, 2016년 주한미군기지 평택시 이전을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또한 한?중 FTA 시대를 맞이하여 평택항 신국제여객부두 설계부터 한?중 열차페리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평택항 산업철도 역시 박차를 가해서, 황해경제자유구역의 차질없는 추진을 통해 중국자본을 유치하고, 관광레저단지 조성과 배후단지 개발을 통해 평택시를 황해권 첨단성장사업의 국제협력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평택시의 산재한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동화 의원은 “평택시의 현안사업들은 지역발전을 물론이고 국가경쟁력도 제고될 수 있는 사안이다. 따라서 중앙정부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평택시 그리고 지역 시민들의 생각과 지혜를 모아 현안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책사업에 따른 예산확보 등의 지원을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이야기했다. 

초선에 연이어 재선까지 거침없어 보이는 이동화 의원의 행보이지만 조금만 들춰봐도 수많은 난제를 헤치며 생긴 생채기들이 가득하다. 그때마다 이동화 의원은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을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해나갔다. “변화나 혁신이라는 구호보다 문제 해결을 위한 판단 기준을 시민에 두고 그 입장에서 올바른 길을 선택해 나갔으며, 나태나 자만에 빠졌다고 느껴질 때 바로 설 수 있도록 도와준 것 역시 시민들과의 대화였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의 필요성을 이동화 의원을 강하게 피력한다.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으로 남은 임기동안에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소외계층과 서민 등을 위한 자금지원 확대, 청년 창업활동 지원 등에 주력하고 우리 경제의 미래를 선도하게 될 고부가가치 산업과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에 열정을 다하는 이동화 의원. 무엇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겠다는 이동화 의원에게 미래를 기대된다.